밤하늘의 이글루스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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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eyes - Resona Forma / 리제롯테 베르크마이스터

1. 분야.

책을 리뷰하는것을 메인으로 삼고 있습니다. 책의 종류는 가리지 않습니다. 100자 내외의 짧은 리뷰로서 책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애니메이션 리뷰도 자주 할 생각입니다.

책과 논문에서 인용도 자주 합니다. (학계의 동향도 파악할겸. 지식도 쌓을겸. 연제를 위한 자료수집도 할겸.)

2. 이런분들은 댓글 삭제 및 차단될 수 있습니다.

욕설이 포함된 댓글이나 시비성댓글은 무통보 삭제,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  "글을 이딴식으로 쓰지마시죠?", "나이도 어리면서 이런글쓰면 돼나?"

인터넷은 당신 혼자 사용하는 곳이 아닙니다. 댓글을 쓸대는 남이 기분나쁘지 않도록 쓰도록 합시다.

3. 드리는 인사.

부족한 블로그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이글루스에는 학식이 뛰어난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4. 이 대피소는 네이버랑은 관련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랑 이글루스는 별개로 운영됩니다. 그러니까, 블로그 주인장은 동일인물이지만. 블로그 자체는 별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내이버 블로그의 일을 이글루스까지 가져오지 말아주십시오.


5. 충고하실 말씀같은것은 아무 포스팅에서 댓글로 다시면 됩니다.

최신댓글은 상단에 뜨기때문에, 저에게 하실 말씀은 아무 포스팅 댓글에 쓰시면 됩니다.

6. 프로필 사진의 케릭터는, 『전희절창 심포기어G』에 나오는 "유키네 크리스" 입니다.

(물어보시는 분이 계서서 답글을 드렸지만, 답글 만으로는 뭐가 허전해서 공지로 남깁니다.)


ps : 프로필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것입니다.


칸코레는 끊은지 오래 됐습니다. (3-4 돌다 자원 오링나고 맨붕해서 접었지요.) 반디켐으로 다시 찍을까 생각했지만, 한번더 칸코레에 접속하면 이번에는 영영 게임에서 못 해어나올것 같아서 무서워서 포기했지요.

또 한분이 별세하셨내요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 별세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가 별세했다. 

20일 오후 12시쯤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밝혔다. 향년 90세. 

김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일본 히로시마 위안소로 강제동원됐고, 병을 얻어 한국으로 돌아온 뒤 1992년부터 정대협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4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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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룸베르트 에코씨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녘에는 위안부 피해자분이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내요.

젊었을때, 고생 많으셨을텐데 (저승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돌아가신 후라도 편안히 눈을 감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일단, 뉴스기사 링크했으니까, 뉴벨로 보내봅니다.)

『골든 타임』을 다 보고난 후, 잡소리

사람은 첫인상을 통해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고 한다. 그것은 애니메이션도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1화를 보고, 자신이 계속 이 애니를 시청할지 말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무엇보다도 '도입부' 가 중요하다.) 그런점에서 『골든 타임』은 평가가 낮다. 솔직히 1화부터 시작해서 마지막화 까지 거의 대부분의 애피소드가 지루했다. 그나마 중반부 삼각관계로 시작한 갈등이 알바 사건으로 터질때, 그 전개는 감탄했지만. 그저, 그 뿐이다. 나는 '초반에 지루했던것이, 나중에 가서 템포 터지는건가?' 했는데... 기대한 내가 바보다. (사실, 린다 선배가 아니었다면, 중간에 하차했을 것이다.) 그런데 굳이 린다 이외에도 내가 이 애니를 끝까지 본 이유가 있다. 나는 아마 주인공과 나를 일치시켰던것 같다. 나도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굳이 여기서 그 경험을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반 여자아이에게 고백했는데, 결과는..." 이라고만 해둔다. 그 일을 자세히 설명하다간 눈물이 흐를것 같으니 말이다. 이 애니도 기본적인 플룻은 나쁜게 아니었다. 문제는 뛰어난 플룻을 말아먹었다는 거지만. 교통사고를 계기로, 주인공은 2중인격이 되어버렸다.
(2개의 인격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나는 '여전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자신'이고, 다른 하나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고등학교를 포함한 그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린 자신' 이다. 사실상 『골든 타임』은 2개의 인격이 서로 갈등하는 것이 주제이다. 나는 언젠가 이런 글귀를 읽은적이 있다.

미노타우르스를 죽인 후 아테네네에 귀환한 테세우스스의 배를 아테네인들은 팔레론의 디미트리오스 시대까지 보존했다. 그들은 배의 판자가 썩으면 그 낡은 판자를 떼어버리고 더 튼튼한 새 판자를 그 자리에 박아 넣었던 것이다.
커다란 배에서 겨우 판자 조각 하나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때 이 배가 테세우스가 타고 왔던 '그 배'라는 것은 당연하다. 한번 수리한 배에서 다시 다른 판자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계속 낡은 판자를 갈아 끼우다 보면 어느 시점에선 테세우스가 있었던 원래의 배의 조각은 단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5%8C%EC%84%B8%EC%9A%B0%EC%8A%A4%EC%9D%98%20%EB%B0%B0)

"이 배는 철학자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것들의 정체성에 대한 논리적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에선 똑같은 배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똑같은 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누구의 주장이 옳을까?"

- 철학의 13가지 질문 中

잠깐, 끈금없는 이야기지만, 우리는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피부 한 개의 수명은 약 3주이다. 사람의 피부는 1분당 약 3만개가 떨어져 나간다. 갓난아기일때 나를 구성했던 세포는 떨어져 나갔다. 지금 나는 어릴때와 육체적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그렇다면, 어릴대의 나와 지금 현제의 나는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기억상실증은 어떤가. 플로로포름으로 환자를 마취하고 수술을 했을때, 놀랍게도 환자들은 수술의 고통을 느낀다. 단지, 자신이 수술받을때의 기억을 잃어버렸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특정한 기억을 잃버렸다면 어떤가. 또는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의 인격'과 '사고를 당한 이후의 인격' 으로 두 가지 인격으로 분리되었다면,이 두가지 인격은 동일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다시 『골든 타임』으로 돌아와서, 주인공은 교통사고를 당해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부모님 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말 그대로 처음부터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향에서 멀어져 홀로 도쿄로 상경하였다. 건물에 비유하여보자. 일본의 이세신궁은 20년에 한번씩 부수고 새로 짓는다고 한다. 건물을 허물어 뜨리고는, 아예 장소까지 바꾸어서 새로 건물을 지어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제의 이세신궁과 20년전의 이세신궁은 똑같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기 전의 주인공과,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부모님조차 알아보지 못한체 홀로 도쿄로 상경한 주인공. 그렇다면, 기억을 잃기전과 잃은 이후의 주인공은 동일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평범을 가장해서 대학생활을 하지만. 동아리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자만, 그리고 여자친구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불안감을 가지고있다.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면, 지금의 나는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다.
주인공은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면 자신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의 인격이 사라지게된다" 에 가까울지 모른다. 과거의 기억을 되찾을때마다, "이 기억을 완전히 되찾으면, 지금의 나는 사라질거야" 에 확신이 가게된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은 "현제의 자신" 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기억을 되찾을수록, 점점 주인공은 "현제의 기억" 을 잃어버리게 된다. 여자친구조차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하게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나는 주인공이 기억상실증에 걸려 2중인격이 되어버렸다고 했다. 그렇다면, '과거의 인격'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이 애니는 개인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져준다. 그런데, 솔직히 과거의 나와 현제의 나가 다른 ㅅ람이면 어떠한가?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일까. 만약 내가 내일이되면 기억을 잃고 다른사람으로 변한다 할 지라도, 어쨋든 간에 지금 이 순간, 나는 존재하고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 노릇 아닌가. 케인스가 말하듯이,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러면, 당신은 평생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아갈 것인가? 흘러간 시간은 두번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1초가 지나갔다는 것은, 다시말해 내 수명이 1초 줄어들었다는 소리이다. 7주일이 지나갔다는 것은, 내 수명이 7주일 줄어들었다는 소리다. 작자 미상이 말하듯이,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니라, 사실은 죽어가고 있는 것" 일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우리의 수명은 줄어들어 가니까 말이다. 그러나 심판이 게임이 끝났다고 말할때까지, 아직 축구는 끝나지 않았다. 저승사자가 우리를 데리러오지 않는 이상, 우리는 아직 살아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밖에 없다. 그렇기에 소중한 것이다. 만약 우리 인생이 게임처럼 Save+Loed가 자유롭게 가능했다면, 우리는 딱히 열심히 살아갈 필요가 없다. 그냥 Loed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하면 되니까. 그런데 인생은 게임이 아니다. Save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연시야 그런 기능이 있을지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다. 지금 이 순간이 지나가면 두번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이 순간이 무었보다 소중하다. 극단적이긴 하다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나면 우리는 두번다시 그분들을 만날 수 없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다. 매 순간,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죽을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열심히 살아가야한다.
자신이 곧 사라질 것이라는것을 깨닭은 주인공은, 남은 시간을 여자친구와 함게 보내는 것을 선택한다.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여자친구를 만날 수 없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한 것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싫은 일도 많다. 가볍게는 귀찮게 심부를 한다던지, 멀리는 일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회사에 나갈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그것조차 행복한게 아닐가. 만약 죽은사람에게 "심부를 한번만 해주면 살아나게 해 줄게" 라고 말하면, 대부분이 기꺼이 심부름을 해주겠다고 말할것이다. 즉,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며, 싫은 일이라도, 적어도 살아있다는 그 자체에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죽은 사람은 심부름을 하고싶어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설사 그것이 싫은일일지라도, 그저 살아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해야할거라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시간은 두번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매 순간, 매 순간을 어떻게든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나도 생각해보면, 사실 부모님에게 홀대한것 같다.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어쩌면 두번다시 부모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어쩌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말을 고분고분 듣도록 해볼까. 그리고 나는 길을 갈때 길가에 핀 잡초에는 눈길도 주지않은것 같다. 지금부터는 작은것 하나하나에도 시선을 보내며, 그 순간을 최대한 열심히 살아가려 해 봐야겠다. 나중에 내가 죽을때, "그래. 나쁘지 않은 인생이었어. 적어도 후회하지 않는 생활이었잖아? 나는 매 순간, 1초, 1초를 최대한 열심히 살아왔어. 그래서 하고싶은건 더 이상 없어" 라고 후회없이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는가?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살다보자. 당장 내일 내가 죽게 되더라도, 더 이상 후회하지 않도록. 오노 후유미는 『시귀』라는 소설에서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다시말해 우리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의마한다" 라고 말한다. 역설적 이게도, 우리의 심장이 펌프질을 하고있다는 것은, 우리 심장이 언제든지 멈출 수 있음을 의미한다. 왜냐. 살아있는 사람은 언젠가 죽기 때문이다. 사실, 먹구름이 끼면 비가오고, 햇볓이 비치면 물이 증발한다.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따라서 어제까지 멀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고 해서 놀라워할 필요는 없다. 때대로 건강한 사람도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예를 들자면, 어제까지는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기도 한다. 따라서 건강하다고 해서 죽음에서 안전하지는 않다. 그러나 죽음을 두려워하며 매일 매일을 살아갈 필요는 없다. 심판이 게임이 끝났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아직 축구는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살아있을때, 죽음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우리가 죽었을대, 더 이상 고통을 느낄 신체는 남아있지 않다." 그렇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매일을,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게 어떨까? 그것이 제 아무리 하기싫은 일이라 할 지라도, 어떻게든 즐기면서 행동하는 것이, 조금 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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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손이 가는대로 마구 휘갈겨 적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인간의 정체성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변질되어 버렸내요... HAHA...

ps 2 : 제가 글쓰는 요령이 없어서, 남이 알아들을 수 없게 횡설수설한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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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잭 보언, 『철학의 13가지 질문』

메리 리치 『영화로 철학하기』

데이비드 흄 『기적에 관하여』


군대가는 것이 별로 무섭지는 않다. 오히려 기대된다.

저는 대략, 올해 3월 1일에 신검받는답니다. 마음같아서는, 이번 년도 7월~12월달 사이에 입대하고 싶내요. (육군으로)

솔직히 걱정도 되긴합니다. "훈련받다가 다치지는 않을까?", "아프다고 하면, 치료는 제대로 해주는 걸까?", "가서, 선임병들이 괴롭히는건 아닐까?" 그리고, 육군 훈련소로 걸어들어갈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술렁거리는군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혹시 운이 좋아서, 동기별 생활관을 쓰게된다면, 친구를 많이 만들어야지!" 라거나, "훈련에서 좋은 성적 거둬서, 표창휴가 받고는 몰래 집에와서 부모님들 놀래켜 드려야지!" 라면서.

요즘 군대에서 총기사고, 구타 사망, 자살사건이 벌어지는터라, "나도 저렇게 되는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드는군요. HAHA...

다른 한편, 인터넷에서는, "각종 사고로 국방부가 눈에 불을켜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가장 안전하다" 고 말하기도 하고...

사고가 자꾸 벌어져서 국방부가 눈에 불을켜고 구타를 금지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가장 군대가 안전할 때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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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런 이름없는 블로그를 오는 사람도 없겠지만, 혹시 이등병도 싸지방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1주일에 한번씩 이글루스 들어와서 생존신고나 해야겠군요.

지금, "불평불만 들어내지 말고, 병장 달때까지만, 굳은일 도맞아하자! 그리고 절대~ 자살같은건 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군대에 가야하니까, 미루지 말고 일찍 갔다오자. 어차피 한번밖에 안 가니까, 도망치지 말고 당당하게 육군 훈련소로 걸어 들어가자" 라고 자기암시 하고 있습니다.

ps : 누가 읽어줄거라 생각하진 않고, 일기장 같은거죠 뭐.

(일기장 같은건지라, 굳이 벨리는 보내지 않는답니다.)

ps 2 : 육군 훈련소 걸어들어갈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

어차피 한번밖에 안 가니까, 도망치지 말고,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훈련소로 걸어들어가고 싶군요.

생각은 당당하게 들어가고 싶은데, 자꾸만 걱정이 들어서 원...

마법선생 네기마 - 1권

중고로 구매한 『마법선생 네기마 1권』(원서) 입니다.

놀랍게도 알X딘에서 일본 원서도 중고로 팔더라고요? 매우 놀라웠습니다.  애니를 그럭저럭 봤던터라 원작도 한번 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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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간략한 줄거리 입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안경낀 소년이 주인공 "네기" 입니다.)

네기는 교사가 되기위해서 일본으로 찾아오게된 영국인입니다.
그런데 여학생들이 인산인해가 되어 달려가는걸 보고는 당황합니다.

"뭐, 뭐, 이게 뭐야?! 이것이 일본의 학교란 말인가!"
(わわわ 何コレ?! これが 日本の
(학교 부임 첫날부터 학생들이 설치해둔 장난에 속아서 나자빠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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